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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4일 목요일

SKT TLOGIN 와이브로 브릿지 LM-725WR 개봉기 (구입 후기)

SKT TLogin 와이브로 브릿지 LM-725WR를 구입한지 3일이 지났다.

포장 상자에는 달걀(에그)만한 와이브로 브릿지가 들어 있었다.

연결선이 없으니까 참 단순하면서 깔끔해 보였다.
조작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전원 버튼 밖에 없다. 전자제품을 사용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도 쉽게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



우선 장점과 단점을 열거해보자..

[장점]
  - 작다.  주머니에 쏙 넣고 다녀도 된다.
  - 저렴하다. 
  - 7개의 단말을 동시에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다. 무리 지어서 여행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 빠르다.  유선 인터넷처럼 빠른 것은 아니지만, WiFi 쓰는 것처럼 빠르다.
  - 복잡한 설정 과정이 없다. 초등학생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다.
     1장 짜리 간략한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는데, 이 한장의 설명서만 읽어도 이 제품을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이다.


[단점]
  - 배터리 소모가 크다.  내가 3시간 동안 사용하고 있으니까 배터리가 완전 방전되었다. ㅡ.ㅡ
  - 제품의 온도가 높으면, 자동으로 네트워크가 차단된다.
    원래 제품에 들어간 기능인지는 모르겠으나... 살짝 온도가 높은 실내에서 1시간 가량 쓰면 발열이 많으면서 스스로 네트워크가 차단된다.
    이때, 부채질을 2~3분 가량 하면 다시 인터넷이 된다.

 


요즘 프로모션 기간이라서 4만원만 내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7개의 이동단말을 4만원에 펑펑 무제한으로 쓸 수 있으니 괜찮은 조건 같다.
이 와이브로 무제한 요금제는 프로모션 기간에만 일시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것 같다.


============================ 내용추가 :: 4일째 사용중 ===============================
4일간 써보니까, 발열이 심할 때마다 네트워크가 자주 차단된다.
뭐.. 한 두번은 참을 만한데 오늘만 10번 정도 네트워크가 중간에 끊겼다. ㅡ.ㅡ
브릿지 장치의 개선이 필요하다. 다음 모델에서는 이 부분이 업그레이드 되서 출시되면 좋겠다 ^^

 

2011년 4월 8일 금요일

자전거용 Over the glass (OTG 고글) 사용 후기 및 추천

자전거를 타려면, 고글을 구비하게 된다.
그런데 원래 안경을 쓰던 사람이 고글을 선택하기란 참 어렵다.
나의 경우, 아래의 고글들을 구입했었다.
  - 첫번째 고글은...
      필모리스 스포츠 고글을 샀었다. 편광 렌즈에 도수 클립을 끼워서 구입했다.
      그런데 몇번 써보니까 단점이 있었다.
      도수 클립을 끼면, 굴곡 현상이 생겼다. 원래 꼈던 안경과 돗수는 똑같지만 수정체와 도수 사이의 거리가 원래 안경과 도수 클립의 렌즈가 다르기 때문에 눈으로 보이는 상이 다르다.
      게다가 도수 클립의 렌즈는 저가이다보니까 굴곡현상이 너무 심했다. 즉, 실상이 휘어져보였다.
      결국, 비싼 고글을 사 놓고, 어지러워서 쓰지 않고 있다. ㅡ.ㅡ


  - 두번째, 세번째 고글은...
      Over the glass라는 것을 샀다. 2개 중에서 하나는 마음에 들어서 3년째 계속 쓰고 있고 나머지 하나는 너무 크고 흠집(스크레치)이 잘 나서 지금은 서랍에 고이 모셔두고 있다.
      내가 3년째 쓰고 있는 제품(Bobster OTG)을 사진으로 찍어 보았다.
      혹시 본인이 안경을 쓰는 사람이고, 콘택트 렌즈를 쓰는 것을 싫어 한다면... 나와 같이 아래의 써보는 것을 권한다.





참고로, 원래 제품은 렌즈 색이 갈색이다.
나는 야간에도 타는 경우가 더 많아서, 갈색 렌즈를 빼내고 안경점에 가서 조금 더 비싸고 좋은 무색 렌즈로 끼웠다.
그리고 Over the glass 고글을 사용하려면, 안쪽에 쓰는 안경의 폭이 조금 좁은 것이 좋다. 그리고 안경 테도 얇은 것이 좋다.

[자전거용 Over the glass, OTG 고글, 썬글라스]


========================================   글 수정 (내용 추가) ========================================

글을 포스팅한지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서, 제품명과 구입경로를 묻는 분들이 있어서 몇 가지 정보를 더 공유하겠다.
  - 구입처 : 합정역 근처의 바이크 샵에 직접 가서 구입 (국내에서는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곳을 보지 못했음
  - 모델명 : Bobster Condor OTG Sunglass (BCDR101)
           외국의 판매 웹 사이트 (http://www.eyewearplanet.com/bobster-condor-otg-sunglass-with-anti-fog-lens.html)
  - 가격 : 국내의 오프라인 샵에서는 위의 외국 판매 사이트에서 파는 것보다 1만원 더 높은 가격에 팜.

[자전거용 Over the glass (OTG 고글) 사용 후기 및 추천]

2011년 4월 5일 화요일

삼성 2.5 인치 외장형 HDD (2.5 inch portable) 개봉기 및 사용 후기

결론부터 말하면,
  - 외형은 작고,
  - 소음은 거의 없고
  - 진동은 거의 없고
  - 데코레이션(디자인)도 무난한다.

주머니에 넣고 다닐 정도로 작다. 모서리가 둥글기 때문에 주머니에 넣어도 불편하지 않을 것 같다.


박스를 뜯어보니,
  - 외장형 HDD 본체 (1TB 짜리)
  - USB 케이블
  - 인조가죽 파우치 (주머니)
  - 설명서
이렇게 4가지가 들어 있었다.


바로 랩탑 컴퓨터에 연결해보았다.
아래 사진처럼 파란색 램프가 0.5초 간격으로 깜빡거린다. 그러면 인식이 잘 된것이다.
HDD 돌아가는 소리가 나지 않기 때문에 램프를 봐야지만 연결되어 있는지 파악이 된다.
스펙상으로는 1TB  HDD 이지만, 파일 시스템 정보가 담긴 부분을 빼고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강은 931MB가 된다. 70GB 정도는 사용할 수 없는 공간이다.

네트워크 파일 서버에 있는 78.7GB 정도의 데이터 파일을 복사해 보았다.
5시간 15분이나 걸리네... ㅡ.ㅡ
1TB를 복사하려면, 꼬박 2박 3일을 복사해야겠군..


대체로 만족스럽다. 아주 비싼 것도 아니고, 삼성이 만들었으니까 잘 만들었을 것이고...
행여나 문제가 있다고, 수개월 이내에 발생한 문제라면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가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새것으로 바꾸어 주니까 만족스럽다. ^^

2011년 3월 27일 일요일

iPad 2 compared to Samsung Galaxy Tab 10.1v

갤럭시 탭 10.1과 iPad 2를 비교한 영상이다.

iPad 2 compared to Samsung Galaxy Tab 10.1v

2011년 3월 25일 금요일

벚꽃 축제 구경, 나들이

3월 말이 되면, 벚꽃을 어디서 볼까 고민하게 되지요.
제가 벚꽃 축제를 찾아서 다닌지가 한 10년이 넘은 것 같네요.
그 중에서 괜찮았던 벚꽃 축제를 소개해볼게요.


북일고등학교 / 북일여자고등학교 축제
고등학교 축제라고 해서 무시하면 안 된다. 축제 규모가 엄청 크다.
대학교 축제보다 참여 인원이 10배는 더 많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캠퍼스가 아주 넓다. 고등학교라고 생각하고 갔다가는 체력이 고갈될 수 있다. ^^


올해 (2011년)는 4월 9일에 벚꽃축제를 한다고 한다.


위 사진은 정문에서 본관으로 가는 길이다. 길이가 대략 400 미터 정도 된다.

야구장과 메인 운동장 사이길의 벚꽃

가까이에서 찍은 꽃이다. 만개했군~



3학년 9반 교실에서 바라본 캠퍼스의 일부분.

정문에서 야구장 가는 길목이다.




저녁에서 이렇게 불꽃 축제도 해준다. 서울 여의도에서 하는 불꽃 축제는 멀리서 봐야 하지만
북일고에서 하는 불꽃 축제는 바로 내 눈앞에서 볼 수 있다.
한적한 캠퍼스 내부에서 폭죽을 발사하기 때문에 밝기나 소리가 더 크게 느껴진다.
그리고 주변에 불빛이 없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것 같다.


저 멀리 보이는 왼쪽 건물이 남학생들이 수업하는 건물이고
가운데 삼각형 건물이 실내체육관이고 오른쪽이 여학생들의 수업하는 건물이고
그리고 더 멀리 뒤로 보이는 것이 기숙사이다. 3 건물 모두 기숙사이다.
웬만한 대학교 기숙사보다 크다.





[불꽃놀이, 불꽃축제 동영상 1]


[불꽃놀이, 불꽃축제 동영상 2]


참고로, 북일고교의 벚꽃 축제는 4월 10일 ~ 15일 경에 한다.
낮에는 벚꽃을 보면 되고, 밤에는 불꽃 축제를 보면 된다.
한 가지 Tip을 알려 드리자면, 북일고 주변에는 편의점이나 음식점을 찾기가 어렵다.
즉, 밤에 하는 불꽃 축제까지 보려면 배가 고프다. ㅋㅋ
따라서 미리 도시락을 준비해서 가던지, 여학생 교실과 여자 기숙사 사이에 있는 매점을
이용하면 된다. 기숙사 쪽에 있다보니, 처음 가는 사람들은 매점이 어디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




이제 경기 남부권에서 볼 수 있는 벚꽃 축제를 살펴보면....

내가 살고 있는 집에서 멀리 않은 곳... 안양천.
자전거로 종종 가보는데, 참 예쁘다.
안양, 광명, 의왕, 과천에 살고 있다면 한번 가보시라 ^^
주차할 곳이 중간중간 있기는 한데... 항상 차들이 빼곡해서 그냥 산책 겸해서 자전거 타고
가는 것을 권한다. 자전길이 한강만큼이나 잘 되어 있으니까 ^^

충훈부도 빼 놓을 수 없는 벚꽃축제 명소이다.



서울대공원은 봄에 가면 벚꽃 축제가 볼만하고, 가을에 가면 낙엽이 아주 아름답다.
그리고 겨울에 가면 눈이 아름답게 쌓여 있다. (잘 녹지 않아서 많이 쌓인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가도 좋을 만큼 계절마다의 모습이 예쁘다.



가족과 함께 즐기려면 경마공원의 벚꽃축제를 적극 추천한다.
왜냐고?
꽃마차가 있기 때문이다 ^^
꽃마차를 타려면, 자가용 대신 지하철을 타고 가야한다. 지하철 출구 앞에 꽃마차가 대기하고 있으니까~
지하철 출구를 나와서 꽃마차를 타는 기분은 타본 사람만 알수 있다.
이 꽃마차는 무료이므로, 돈 걱정없이 즐기시길 ^^





아래는 안양천에 핀 벚꽃이다. 평일 낮에 거리를 걸어보면 참 아름답다.
주말에는 가지 말기를 ^^
사람 너무 많으니까~





아래 사진은 윤중로의 야경이다. 서울 사람들은 윤중로 벚꽃 축제를 몇번씩 다녀왔을것이다.
아름답고 예쁘고, 규모도 크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재래시장같다.
그리고 번데기 장사, 옥수수 장사들이 있어서 질서가 없어 보인다.
이 많은 인파속에서 조용한 곳을 찾고 싶은 분은 국회의사당 정원으로 가면 된다.
윤중로 벚꽃축제 기간 동안 국회의사당이 개방되기 때문에 민간인 출입이 자유롭다.



아래 사진의 배경은 국회의상당에 있는 연못이다.
요즘 아파트 정원에도 연못과 인공개천이 있어서 그런지 별로 이목을 끌지는 못한다. ^^

아래는 국회의사당의 야경이다.



윤중로 벚꽃의 야경. 조명 때문에 색이 참 아름답다 ^^








벚꽃 축제 소개 웹 사이트
  아래 사이트에 정리가 잘 되어 있어요.
  http://blog.naver.com/yanoljablog?Redirect=Log&logNo=80105123509

2011년 3월 24일 목요일

원전사고 - 체르노빌 지렁이가 뱀처럼 크네


원전사고 - 체르노빌 지렁이가 뱀처럼 크네


















체르노빌 사고가 일어난지 15년 가까이 되었지만, 당시 누출되었던 방사능으로 인해 체르노빌 인근 지역엔 이따금씩 새로운 혹은 기괴한 생명체가 발견 되기도 하는데 위의 자이언트 지렁이가 그중 하나이다.
자이언트 지렁이는 기괴할 정도로 길며 방사능에 대해 어느정도 내성도 가지고 있다.
현재 많은 러시아 과학자들이 이러한 방사능 돌연변이 종들을 비밀리에 연구 중이다.

[다큐] 이태석 신부 - 울지마 톤즈

이태석 신부님의 삶을 뵈니 예수님을 뵌 것 같습니다. 천국에서 평안하세요.
울지마 톤즈를 보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MBC 뉴스 - 2010년 2월 17일 *



* 주말에 시간을 내서 이태석 신부의 업적을 정리해 볼 계획입니다 *

2011년 3월 23일 수요일

엄마표 영어 베스트 DVD

어린 아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데는, 애니메이션 만큼 좋은 것도 없다.
(물론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같은 곳에 직접 가서 몇년 살다 오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힘든 것은 차치하고 생각해보자 ^^)

아빠표, 엄마표 영어에 도전하려는 분은 참고하세요.


  • 배고픈 애벌레 (The Very Hungry Caterpillar)

  • Leap Frog

  • 기사 제인과 말썽꾸러기 용


  • 까이유 (Caillou)

  • 야체극장 베지테일 (VeggieTa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