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 외형은 작고,
- 소음은 거의 없고
- 진동은 거의 없고
- 데코레이션(디자인)도 무난한다.
주머니에 넣고 다닐 정도로 작다. 모서리가 둥글기 때문에 주머니에 넣어도 불편하지 않을 것 같다.
박스를 뜯어보니,
- 외장형 HDD 본체 (1TB 짜리)
- USB 케이블
- 인조가죽 파우치 (주머니)
- 설명서
이렇게 4가지가 들어 있었다.
바로 랩탑 컴퓨터에 연결해보았다.
아래 사진처럼 파란색 램프가 0.5초 간격으로 깜빡거린다. 그러면 인식이 잘 된것이다.
HDD 돌아가는 소리가 나지 않기 때문에 램프를 봐야지만 연결되어 있는지 파악이 된다.
스펙상으로는 1TB HDD 이지만, 파일 시스템 정보가 담긴 부분을 빼고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강은 931MB가 된다. 70GB 정도는 사용할 수 없는 공간이다.
네트워크 파일 서버에 있는 78.7GB 정도의 데이터 파일을 복사해 보았다.
5시간 15분이나 걸리네... ㅡ.ㅡ
1TB를 복사하려면, 꼬박 2박 3일을 복사해야겠군..
대체로 만족스럽다. 아주 비싼 것도 아니고, 삼성이 만들었으니까 잘 만들었을 것이고...
행여나 문제가 있다고, 수개월 이내에 발생한 문제라면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가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새것으로 바꾸어 주니까 만족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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