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Login 와이브로 브릿지 LM-725WR를 구입한지 3일이 지났다.
포장 상자에는 달걀(에그)만한 와이브로 브릿지가 들어 있었다.
연결선이 없으니까 참 단순하면서 깔끔해 보였다.
조작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전원 버튼 밖에 없다. 전자제품을 사용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도 쉽게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
우선 장점과 단점을 열거해보자..
[장점]
- 작다. 주머니에 쏙 넣고 다녀도 된다.
- 저렴하다.
- 7개의 단말을 동시에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다. 무리 지어서 여행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 빠르다. 유선 인터넷처럼 빠른 것은 아니지만, WiFi 쓰는 것처럼 빠르다.
- 복잡한 설정 과정이 없다. 초등학생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다.
1장 짜리 간략한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는데, 이 한장의 설명서만 읽어도 이 제품을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이다.
[단점]
- 배터리 소모가 크다. 내가 3시간 동안 사용하고 있으니까 배터리가 완전 방전되었다. ㅡ.ㅡ
- 제품의 온도가 높으면, 자동으로 네트워크가 차단된다.
원래 제품에 들어간 기능인지는 모르겠으나... 살짝 온도가 높은 실내에서 1시간 가량 쓰면 발열이 많으면서 스스로 네트워크가 차단된다.
이때, 부채질을 2~3분 가량 하면 다시 인터넷이 된다.
요즘 프로모션 기간이라서 4만원만 내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7개의 이동단말을 4만원에 펑펑 무제한으로 쓸 수 있으니 괜찮은 조건 같다.
이 와이브로 무제한 요금제는 프로모션 기간에만 일시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것 같다.
============================ 내용추가 :: 4일째 사용중 ===============================
4일간 써보니까, 발열이 심할 때마다 네트워크가 자주 차단된다.
뭐.. 한 두번은 참을 만한데 오늘만 10번 정도 네트워크가 중간에 끊겼다. ㅡ.ㅡ
브릿지 장치의 개선이 필요하다. 다음 모델에서는 이 부분이 업그레이드 되서 출시되면 좋겠다 ^^
4일간 써보니까, 발열이 심할 때마다 네트워크가 자주 차단된다.
뭐.. 한 두번은 참을 만한데 오늘만 10번 정도 네트워크가 중간에 끊겼다. ㅡ.ㅡ
브릿지 장치의 개선이 필요하다. 다음 모델에서는 이 부분이 업그레이드 되서 출시되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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